크나큰, 3일 데뷔곡 ‘노크’ 로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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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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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크나큰’.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크나큰’.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평가받는 크나큰이 첫 싱글을 3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크나큰이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첫 싱글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버터플라이가 작사·작곡했고, 크나큰의 멤버 김유진이 랩을 만들었다.

‘노크’ 안무는 비스트, 박재범의 안무가인 하우신 씨가 맡았다. 남성미를 극대화시켜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이 연출했다.

크나큰은 노을, 베스티, 40(포티), 알맹 등이 소속된 YNB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와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추고 있어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2월29일 쇼케이스로 데뷔전을 치른 크나큰은 3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SBS ‘인기가요’까지 매일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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