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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측, 근거 없는 열애설에 발끈 “사실무근, 최초 유포자 찾아낸다”…정려원 측도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10:31
2016년 3월 2일 10시 31분
입력
2016-03-02 10:27
2016년 3월 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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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강동원과 정려원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강동원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를 중심으로 퍼진 속칭 ‘찌라시(정보지)’를 바탕으로 강동원과 정려원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YG는 이에 대해 “강동원이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 상대방과 일면식도 없다”며 “강동원은 상대 여배우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악성 루머에 대해 참았지만 이번에는 수사 당국에 고발해 최초 유포자를 적발하고자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찌라시가 돌 때부터 본인에 확인했지만 사실이 아니란 답변을 받았다. 매우 황당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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