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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 “OST 부르기 싫었는데 회사에서 더하라고…시련 시작됐다”
동아닷컴
입력
2016-02-24 11:07
2016년 2월 24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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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 정일영, “OST 부르기 싫었는데 회사에서 더하라고…시련 시작됐다”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정일영이 가요계에서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영은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정일영은 갑자기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더 이상 OST는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정일영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2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를 부른 바 있다.
이어 정일영은 “하지만 회사에서는 OST를 더하길 원했다. 이후 시련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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