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엠빅은 신고은 리포터…“왜 가수 안 했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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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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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엠빅은 MBC 섹션TV 신고은 리포터였다.

2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명이 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첫 무대에서는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이 등장,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로 호흡을 맞추며 가창력을 뽐냈다. 결과는 백투더퓨처의 51대 48 승리였다.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은 핑클의 ‘루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MBC ‘섹션TV’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신고은은 “4년 만에 무대에 선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조장혁은 “왜 가수를 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고은은 “무대를 좋아하지만 떨리고 울렁거린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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