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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다나 “소녀시대-에프엑스 멤버 보컬 레슨, 후배들이 못 따라오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7:18
2016년 2월 18일 17시 18분
입력
2016-02-18 17:16
2016년 2월 18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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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다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라디오쇼’ 다나 “소녀시대-에프엑스 멤버 보컬 레슨, 후배들이 못 따라오면…”
가수 다나가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인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보컬 레슨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다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나는 “소녀시대 멤버들을 많이 가르쳤다. 특히 윤아, 서현, 제시카”라며 소녀시대의 보컬 레슨을 맡았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후배들이 레슨을 못 따라올 때는 어떻게 하느냐. 혼내냐”라고 묻자 다나는 “혼내지 않는다. 못 따라오고 있다는 걸 인식 못하게끔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나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를 언급하며 “소리를 앞으로 내지 못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 때 제시카의 등을 밀며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렇게 하면 소리가 앞으로 나간다”고 레슨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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