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결혼, 옥주현이 공개한 근황 보니? “밤 9시 취침-새벽 5시 기상, 바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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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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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결혼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36)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전한 이진의 근황도 재조명받았다.

옥주현이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가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이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핑클 멤버들과 최근 찍은 사진이 화제였다. 다들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다들 잘 지낸다. 자주 보진 못해도 마음으로 잘 지내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이진 씨 근황이 궁금하다.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옥주현은 “늘 한결 같은 친구다. 매일 기도하고 신앙생활한다. 밤 9시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난다. 바른 어린이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이진은 20일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며, 식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갖는다.

이진은 여섯 살 연상인 이 남성과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인 이 배우자는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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