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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복면가왕, 아내는 반대” … 아내 류지원 “나갈 실력 아니었다”
동아닷컴
입력
2016-02-16 13:40
2016년 2월 16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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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아내 류지원과 박지우
박지우 “복면가왕, 아내는 반대” … 아내 류지원 “나갈 실력 아니었다”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복면가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호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댄스 스포츠 부부 박지우와 류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최화정은 박지우에게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으을 때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게스트들에게 들키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우는 “운동 선수라고 생각하더라. 신봉선 씨가 에어로빅을 해보라고 해서 못하는 척 했다”고 답했다.
또 박지우는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섭외가 들어왔다”고 당시 복면가왕을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지우는 “아내에게 말했더니 출연을 반대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아내 류지원은 “나갈 실력 아니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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