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주량 어느 정도? 이서진 “그리스 가서 무지하게 먹었잖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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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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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주량 어느 정도? 이서진 “그리스 가서 무지하게 먹었잖아” 폭로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술병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최지우의 주량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에서 배우 이서진은 최지우의 주량을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야밤에 방문한 최지우에게 “화장하고 왔어 왜. 세수해야 되잖아”라 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거울을 보며 이서진에게 “이상한 오빠야. 화장하니까 이쁘고만. 화장했다고 뭐라 그래”라고 투덜댔다.

이어 옥택연이 최지우의 주량을 묻자 이서진은 “술 잘 먹어”라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저 오빠 이상한 오빠야. 술 못 먹는데 잘 먹는다고 막 그래”라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그리스 가서 무지하게 먹었잖아”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지우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지우의 냉장고 안에선 맥주에서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 발견됐다.

이에 MC 김성주는 “술만 보여드리려는 게 아닌데…”라고 말끝을 흐렸고, 코코넛워터를 발견한 안정환은 “저도 이것으로 해장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냉장고를 본 김주혁은 “최지우를 잘못 알았다”며 “주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술꾼이에요”라며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방송 볼 때 맥주 한 잔 놔두고 보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먹다 남은 소주는 청소할 때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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