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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솔지 “데뷔 초 화장실에서 몰래 삼각김밥 먹어”…사연 들어보니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9 12:52
2016년 2월 9일 12시 52분
입력
2016-02-09 12:50
2016년 2월 9일 12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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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지 방송화면 캡처
‘듀엣가요제’ 솔지 “데뷔 초 화장실에서 몰래 삼각김밥 먹어”…사연 들어보니 ‘울컥’
EXID 솔지가 ‘듀엣가요제’에서 최종 우승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간다.
솔지는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데뷔 초 회사에서 다이어트를 요구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솔지는 “회사에서 아침부터 풀만 주고 살을 빼라고 했다”며 “노래도 밥심으로 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솔지는 “하루는 화장실에서 몰래 삼각김밥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솔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지와 두진수는 폭발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무대 매너를 선사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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