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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하정우, 쉴 틈 없이 촬영-회식-그림…지구상에 없는 존재 같다” 외계인 의혹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5:59
2016년 1월 28일 15시 59분
입력
2016-01-28 15:59
2016년 1월 2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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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림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이정재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았다.
이정재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암살’로 처음 호흡을 맞춘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하정우는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촬영하지, 스태프 챙기지, 회식하지, 또 그 다음 날 촬영하지, 쉴 때는 방에서 그림 그리지. 저 친구의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나올까 싶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정재는 “내가 그냥 소라면 하정우는 황소같다. 지구상에 있지 못할 그런 느낌이 든다”고 외계인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금손’을 가진 스타로 하정우를 소개했다.
하정우는 화가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하면서 2010년부터 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미 국내외에서 100여 점의 그림을 선보였고, 그 가격은 중견 화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 작품의 최고가는 18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에서 전시한 그림은 모두 완판되며 ‘그림 완판남’으로 거듭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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