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모세, 예명 반전 비하인드 “난 무교, 母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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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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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캡처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 모세가 예명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아이콘과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슈가맨’으로는 ‘사랑인걸’을 부른 가수 모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모세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처음 데뷔했던 회사 사장님이 개신교 신자였다. 우리가 기적을 일으켜 보자는 의미로 모세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모세는 “사실 종교 쪽에서도 공개방송이나 행사를 많이 하는데, 불교 쪽에는 가보지 못했다. 개신교와 천주교에서도 이름을 이용해서 미워하는 것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세는 “나는 무교고 어머니는 절에 다니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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