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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심혜진, 백종원에 감사 “남편 식습관 달라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0 09:33
2016년 1월 20일 09시 33분
입력
2016-01-20 08:29
2016년 1월 20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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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백종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신년특집 ‘집밥대첩’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수제자 4인방'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가족’을 주제로 요리했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4인방의 가족과 친구들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았다.
윤상은 “(가족들이) 미국에서 오늘 경연을 보기 위해 왔다. 우리 식구들이 이날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방문했다”라고 소개했다.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윤상이) 맨날 라면만 끓여 먹을 수 있었는데 식생활이 달라져서 얼굴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은 “시켜먹은 게 올해 한 두 번 정도만 시켜먹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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