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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도연, “술 취해 경찰서갔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9 10:24
2016년 1월 19일 10시 24분
입력
2016-01-19 10:23
2016년 1월 19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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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냉장고’
개그우먼 장도연이 주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장도연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허경환은 장도연의 냉장고 안에 있는 맥주를 발견하고 장도연에게 “아버지가 그러시던데 술 취하면 산에 간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술 취하면 산에 올라가는 주사가 있다”고며 “예전에도 술을 먹다가 산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때도 머리가 짧고 키가 크다보니 간첩으로 오해 받았다”면서 “그래서 아버지께서 직접 경찰서에 오셔서 설명해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실제 연예인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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