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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혜련 “전 남편과 친구처럼 편하게 만나” 과거발언 재조명 ‘눈길’
동아닷컴
입력
2015-12-28 11:31
2015년 12월 2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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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이혼한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N ‘신세계’에 출연해 이혼한 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조혜련은 “결혼 후 물론 잘 살아야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로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역시 전 남편과 이혼 후 시간을 조금 두고 지내다가 최근에 연락을 하며 친구처럼 편하게 만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집에도 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9세에 내가 선택한 사람과 결혼을 했다”며 “그 당시에도 나는 내가 정신적으로 완성이 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인생의 가치관과 기준들이 달라지더라. 지금 만약 누군가를 내 결혼 상대자로 선택한다면 또 완전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결혼적령기라 함은 신체적인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혼에 대한 준비가 됐을 때 그리고 상대를 이해하고 맞출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 13년의 결혼 생활 끝에 2012년 이혼했다
한편, 조혜련은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을 쓰고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출연했다. 이어 그는 판정단 투표 결과 95대 4로 역대 최저 점수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저도 눈물을 많이 흘린다”며 “활동하면서 욕도 먹고 그랬다. 힘든 면도 있다. 그런데 ‘조혜련은 괜찮아’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처도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하고 다운도 된다”며 “그런 모습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해피바이러스를 준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조혜련. 사진=복면가왕 조혜련/MB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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