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과 한솥밥 스피카 박나래, 맥심 코리아 표지 모델 장식…‘S라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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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4일 15시 08분


사진=맥심 코리아 제공
사진=맥심 코리아 제공
걸그룹 스피카가 CJ E&M 음악 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과거 스피카 멤버 나래의 맥심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스피카는 남성잡지 맥심에서 ‘런드리 판타지(LAUNDRY FANTASY)’를 콘셉트로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바 있다.

맥심 2013년 11월호는 스피카 각 멤버별로 한정판으로 제작돼 5명이 모두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맥심 측은 “멤버들이 과감한 포즈도 거리낌 없이 취하고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직접 코디하는 등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갈고 닦은 스타일링 실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나래는 타이트하면서도 짧은 빨간색 치마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S라인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희성 에디터는 “원래 멤버 중 한 명만 표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멤버 모두 비주얼이 훌륭해 이례적으로 다섯 명을 각각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CJ E&M 음악 사업부문은 24일 “아이돌그룹 스피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피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선 “스피카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서 향후 개별 활동까지도 가능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CJ E&M의 음악 인프라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릭남 스피카. 사진=맥심 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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