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유준상, 로맨틱 프러포즈 “‘여배우VS유준상’ 어떤 스타가 되고 싶니?”…‘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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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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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유준상, 로맨틱 프러포즈 “‘여배우VS유준상’ 어떤 스타가 되고 싶니?”…‘부러워’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배우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의 결혼 프러포즈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유준상과 아내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홍은희는 "처음에는 유준상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결혼이 전제라면 다른 상대를 찾아보라고 했다"라며 "그랬더니 유준상이 '여배우로서 스타가 되고 싶니, 유준상의 스타가 되고 싶니?'라며 택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때 사랑에 빠져 있었다"며 "'오빠의 스타가 될래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홍은희는 "만나서 결혼하기까지는 11개월이 걸렸는데 상견례하고 결혼 날짜 잡은 건 3개월이 안걸렸다"며 "한참 일할 때라 결혼을 한다고 하니 가족들은 속상해 했다. 그런데 남편을 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3일 반대하다 결국 결혼을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출연해 유준상의 자작곡을 돌직구로 평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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