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하차 황석정, 완벽 ‘S라인 뒤태’…“하루 3명 낚여, 얼굴 보면 문워크로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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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9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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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하차 황석정, 완벽 ‘S라인 뒤태’…“하루 3명 낚여, 얼굴 보면 문워크로 뒷걸음질”

나혼자산다 황석정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황석정이 화제인 가운데, 황석정의 환상적인 뒤태도 새삼 화제다.

황석정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잘록한 허리와 힙라인이 강조되는 패션으로 뒤태를 뽐냈다.

이를 본 김제동은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성유리는 “뒤태종결자다”며 그의 완벽한 몸매를 칭찬했다.

황석정은 “젊었을 적에는 하루에 세 명은 내 뒤태에 낚였다”라고 과거 일화를 전했다.

이에 김제동이 “그럼 그 남자들은 어떻게 됐느냐”라고 묻자 “내 얼굴을 보고 문워크로 뒷걸음질 쳐 도망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석정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하차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서는 황석정이 경매로 낙찰받은 3층 짜리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살던 아파트가 재개발돼 급히 집을 떠나야 했다며 경매에 참여해 3층 집을 낙찰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별 기대 안 했는데 됐다. 이 집은 나의 운명이다”라고 고백했다.

황석정은 또한 “이사를 온 날 어머니가 수술을 하셨다. 그래서 평생 모시려고 한다. 이제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게 됐다. 처음으로 효도하게 된 것 같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혼자산다’ 6개월간의 시간에 후회가 없다. 회원들을 정말 좋아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나혼자산다 황석정. 사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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