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티저 공개 초아, 왕따설 해명… “찬미 성격 세고 나이 어려 표정 관리 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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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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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Q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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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티저 공개 초아, 왕따설 해명… “찬미 성격 세고 나이 어려 표정 관리 잘 안 돼”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초아가 솔로곡 ‘불꽃’ 티저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초아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초아는 지난 6월 방송된 Mnet ‘야만TV’에 출연해 AOA 멤버간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초아는 “막내 찬미가 성격이 세고 아직 나이가 어려서 표정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라며 “방송국에서 촬영할 때 내가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표정 관리를 잘 못 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는 “내 이름을 검색하면 ‘찬미 초아 왕따설’ 같은 키워드가 뜬다. 찬미가 저 소문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찬미는 “지민 언니가 라디오를 못 가서 내가 지민언니 파트까지 불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날 스케줄이 바빠 다들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목소리 상태가 안 좋았다. 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며 “초아 언니가 지르는 부분을 잘할까 걱정돼 쳐다보다가 내 파트를 놓쳤다. 근데 누리꾼들이 ‘찬미가 초아를 째려보다가 파트를 놓쳤다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초아는 “웃긴 건, 그 부분과 찬미가 한 방송에서 날 뿅망치로 때리는 장면을 묶어서 이유로 들더라. ‘야만TV’를 통해서 오해를 풀어보고자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오후 12시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곡 ‘불꽃’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불꽃’ 음원은 17일 공개된다.

AOA 초아 불꽃. 사진=GQ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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