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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윤계상과 베드신 찍다 부상 “욕심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2 13:55
2015년 12월 2일 13시 55분
입력
2015-12-02 13:26
2015년 12월 2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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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한예리가 윤계상과의 베드신 촬영을 언급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과 배우 윤계상, 한예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예리는 베드신 촬영에 대해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베드신에 욕심내다 다친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하며, “베드신도 액션 신처럼 합이 있다. 찍다가 바닥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다”며 “많이 다친 것은 아니고 응급처치를 하고 다시 찍었다”고 말했다.
극중 한예리는 애인에게 헌신했지만 헌 신짝처럼 버려진 연애 하수 시후 역으로 분했다. 윤계상은 연애가 어려운 보통 남자 정훈 역으로 변신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달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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