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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티마 출신 소이 “사람들, 이유 없이 날 싫어해… 거식증 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30 10:41
2015년 11월 30일 10시 41분
입력
2015-11-30 10:40
2015년 11월 30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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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진경’
티티마 진경이 지난 27일 장수원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티티마 출신 소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13년 3월 6일 방송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편에 출연한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가수 소이가 한 때 거식증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소이는 “19세에 데뷔를 했는데 사람들이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해 힘들었다. 또 걸그룹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해서 거식증도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소이의 집안 배경도 화제가 됐다.
소이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셨고 지금은 퇴직 후 비슷한 다른 곳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티마 진경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진경이 결혼 축하해. 티티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부케를 들고있는 사진과 함께 “부케콜렉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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