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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미용실 스태프에서 여배우로… 대종상·청룡상 신인여우상 2관왕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27 08:12
2015년 11월 27일 08시 12분
입력
2015-11-27 08:10
2015년 11월 27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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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박소담. 사진=박소담 SNS
이유영, 미용실 스태프에서 여배우로… 대종상·청룡상 신인여우상 2관왕
배우 이유영이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유영은 무대에 올라 “감사하다. 지난 주에 ‘봄’으로 상을 받고 이번 주에 ‘간신’으로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그래서 수상 소감을 준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7년 전에는 미용실에서 스태프 일을 했다. 생업을 버리고 연기했는데 이렇게 좋은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독, 스태프 등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유영은 앞서 20일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영화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마돈나’의 권소현, ‘강남 1970’의 김설현,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 ‘스물’의 이유비가 올랐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에 이에 청룡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박소담도 이유영의 수상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소담은 대종상 영화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언니야”, “내 동기 멋지다”라는 글을 올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게 웃고 있다.
이유영과 박소담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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