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가인-연정훈, 달달한 일상 보니 “마스크팩한 토깽이의 역습”…클로즈업 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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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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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임신’ 한가인-연정훈, 달달한 일상 보니 “마스크팩한 토깽이의 역습”…클로즈업 셀피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한 토깽이의 역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스크팩을 붙인 한가인이 연정훈과 얼굴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의 커다란 눈 위로 드리워진 긴 속눈썹과 마스크팩으로 가렸어도 돋보이는 오뚝한 콧대가 눈길을 끈다.

한편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임신 초기 갑작스러운 자연 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한가인 임신. 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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