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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무죄 선고 받기까지 3년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보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3 15:07
2015년 11월 13일 15시 07분
입력
2015-11-13 15:06
2015년 11월 13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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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가수 송대관이 방송에 출연해 사기 혐의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서는 송대관이 출연해 3년 만에 사기 혐의를 벗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송대관은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보냈다”며 “나는 결백하다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지내왔다고 털어놨다.
“동료 연예인들이 도와줬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마음 적으로 동료들이 많은 힘을 줬다”며 “송해 선생님은 몇 천 만원을 보내주셨다”고 말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대관은 라이벌로 언급되는 동료 가수 태진아에 대해서는 “조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가 “아내 때문에 이번 사건이 생겼는데”라고 말하자, 송대관은 “사람들 나름대로 생각은 다르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사람이 없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다”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다”라며 아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송대관은 “그 동안 제 팬들이 믿어줬다”며 “신뢰하고 기다려 줬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법원은 송대관의 사기혐의 판결선고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시키고 송대관의 무죄를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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