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딸-손주 위해 천도재,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죽은 사람 위한 의식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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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5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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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파이터’ 캡처
사진=MBN ‘뉴스파이터’ 캡처
장윤정 엄마 “딸-손주 위해 천도재,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죽은 사람 위한 의식을 왜?

장윤정 엄마

트로트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전 MBN ‘뉴스파이터’는 장윤정 엄마 육 씨가 장윤정을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것에 대해 소개했다.

육 씨가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글에는 “윤정이와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라며 “그게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이다.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예쁜 딸 윤정이의 아들 연우를 단 한 번만이라도 안아보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육 씨와 장윤정의 남동생이 천도재를 지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출연진은 “천도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불교행사”라며 “그 진중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천도재는 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49재이며 그 밖에 100일재·소상·대상 등이 있다.

한편 장윤정 엄마 육 씨는 전날 방송된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 출연해 장윤정과 법적 공방에 대한 심경과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낸 이유 등에 대해 밝혔다.

장윤정 엄마. 사진=MBN ‘뉴스파이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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