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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패소 유재석, “통장관리는 내가 직접…아내에게 잘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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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19:09
2015년 11월 3일 19시 09분
입력
2015-11-03 19:08
2015년 11월 3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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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패소 유재석, “통장관리는 내가 직접…아내에게 잘 이야기했다”
‘국민 MC’ 유재석이 전 소속사에 대한 미지급 출연료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과거 돈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힌 사연이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결혼 후 통장관리를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직접(수입 관리를)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내가) 서운해 하지 않냐”, “형수한테 형이 돈을 주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서운하지 않도록) 잘 이야기했다. 이 때문에 겪는 갈등도 없다”고 답했다.
하하 역시 자신이 직접 돈 관리를 한다며 “내가 (아내에게) 용돈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궁금한 게 있다. 다들 아내에게 통장을 다 공개하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나는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쓴다”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김현룡 부장판사)는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 채권자 SKM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낸 공탁금출금청구권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스톰이엔에프가 2010년 6월 소속 연예인에게 줄 출연료채권을 포함해 각 방송사에서 받아야 할 채권을 SKM인베스트먼트 등에 넘긴 것.
이로 인해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 19회 출연료, MBC ‘무한도전’ 및 ‘놀러와’ 5개월 출연료, SBS ‘런닝맨’ 2개월 출연료 등 6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 같은 이유로 김용만 역시 총 9600만여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사들과 기획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유재석과 김용만이 방송사와 직접 출연 계약한 당사자가 아니라며 채권자들을 상대로 한 출연료채권 권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재석 소송 패소. 사진=유재석 소송 패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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