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 ‘10대의 소년美로 돌아온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2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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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최연소 보이 그룹 로미오(Romeo)가 11월5일 컴백을 선언했다.

29일 로미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로미오의 두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의 첫 단체 이미지가 공개되며 로미오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더 승환에서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에 막내 강민까지 더욱 앳되고 명랑한 10대 소년으로 돌아온 로미오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균 나이 18세의 10대 소년들다운 특유의 패기와 활동성 있는 모습에 로미오만의 청량한 매력이 더해지며 사진 한 장으로도 더욱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로미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은, 5월 발매한 첫 앨범 ‘더 로미오’에 이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데뷔 때부터 신예 그룹 같지 않은 예리하게 짜여진 칼군무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해외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로미오는 컴백을 앞두고 국가대표 체조 선수 손연재와 함께 데뷔 첫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추며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최근에는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과 함께 6.25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현장을 직접 찾는 등 개념 있는 행보로도 더욱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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