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본승이 20대와 30, 40대 사이에서 인지도 차이를 보였다.
‘90년대 스타’ 구본승은 2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해 15년 만에 히트곡 ‘너 하나만을 위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20대에서는 5명만이 구본승 씨를 기억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런지 구본승 씨가 노래를 부르다가 20대 쪽에서 불이 안 들어오니까 30대쪽으로 이동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사실 다섯 명도 모를 줄 알았다. 다니다 보면 20대들이 나를 잘 모른다”면서 “누님들이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슈가맨 구본승. 사진=슈가맨 구본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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