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아영 “하버드의 새벽 4시? 다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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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2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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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신아영’

‘라디오스타’ 신아영이 하버드생의 일상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는 가수 로이킴 김소정, 조승연 작가, 신아영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우리나라 최초 하버드 대학 역사학과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신아영은 “‘하버드의 새벽 4시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다 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짐을 다 챙기고 담요 들고 도서관에 가면 벼락치기 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다. 시험까지 12시간이 남았으면 두시간 동안 뭘 먹는다. 그 다음 공부를 하다 동영상을 보면 새벽이 된다. 그게 전형적인 하버드의 풍경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은 “왜 가기 어렵다는 대학 가서 전공과 관계없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아영은 “스포츠 정말 좋아한다. 리버풀 팬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아영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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