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보는 음악 아닌 ‘듣는 음악’ 할 것이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4시 40분


코멘트
사진 = 골드문-월드쇼마켓
사진 = 골드문-월드쇼마켓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골드문 월드쇼마켓은 “빅브레인이 오는 22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빅브레인은 20대 초반의 서울 예대 보컬전공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R&B그룹이다. 빅브레인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를 돌며 과감히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뉴욕 타임스스퀘어, 센트럴파크 등에서 애국가를 부른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빅브레인의 소속사는 “당시 여러 댄스음악 사이에서 파란을 몰고 왔던 휘성이나 빅마마처럼 여전히 댄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 시장에 빅브레인이 진정한 음악을 대단하게 해내는 힘 있는 태풍을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빅브레인의 음악 못지않게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브레인은 “노래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노래만 하다 보니 노래하는 뇌가 자꾸 커지는 것 같아 팀 이름을 ‘빅브레인’이라고 지었다.
보는 음악도 좋지만 이제는 듣는 음악이 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제 대중 앞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브레인이 오는 22일 첫 선을 보일 데뷔곡 타이틀은 ‘환영(welcome)’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