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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이병헌과 첫 촬영에 “정신 하나도 없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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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10:37
2015년 10월 15일 10시 37분
입력
2015-10-15 10:13
2015년 10월 15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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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승우가 이병헌과의 첫 촬영을 회상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조승우는 “첫 촬영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이병헌의 연기를 그냥 보고만 있었고 감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병헌은 “그 다음부터는 막내동생 취급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조승우는 “70년생 개띠라인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후배들에게 의지한다”며 “막 대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농담했다.
한편 조승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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