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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최악의 관중? “밑에서 카메라로 찍고, 경기 지면 물건 던지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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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14:49
2015년 10월 12일 14시 49분
입력
2015-10-12 14:34
2015년 10월 12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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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기량, 최악의 관중? “밑에서 카메라로 찍고, 경기 지면 물건 던지고...”
최근 한 네티즌이 폭로한 프로야구 선수 A 씨의 소셜미디어에 치어리더 박기량이 언급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해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 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는 분이 술을 따르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기량은 야구장 최악의 관중에 대해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고, 경기가 지고 있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며 “방울토마토를 맞아본 적이 있다.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추는 대로 비틀어가며 찍기도 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성희롱으로 처벌 가능하다”며 “손목이 부러져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박기량을 위로했다.
한편,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여성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야구선수 A에 관한 고발 글과 함께 A가 썼다는 소셜미디어 글을 캡쳐해 올렸다. 여기서 박기량이 언급됐는데 특정 팀의 여러 선수와 문란한 관계라는 주장이 담겨있다.
박기량.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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