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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어릴 적 ‘야설작가’로 유명… 어땠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7 14:28
2015년 10월 7일 14시 28분
입력
2015-10-07 13:50
2015년 10월 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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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이병헌 감독이 과거 ‘야설작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과 감독 이병헌이 참여했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중학교 때부터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다고?"라는 질문에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라고 순순히 인정했다.
이병헌은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제가 독보적이었어요"라며 ‘야설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병헌은 자신이 쓴 야설이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 '스물', '냄새가 난다' 등을 연출했다.
한편 이병헌 감독의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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