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 주원-김태희 극과 극 엇갈리는 운명…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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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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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김태희 극과 극 엇갈리는 운명…결말은?

드라마 ‘용팔이’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서로 다른 선택으로 인해 극과 극으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팔이’에서 태현과 여진은 서로 다른 선택으로 인해 삶의 모습이 확연히 달랐다.

태현은 자기 자리로 돌아가겠다며 새 생활을 선택했고 더 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반면 여진은 극도의 공포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강한 대조를 이뤘다.

여진이 태현에게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었던 태현 곁에는 채영이 대신하고 있었다. 자신이 진 무거운 짐을 태현에게 지울 수 없다는 생각도 여진을 가로막았다.

복수에 눈이 먼 채영은 여진과 태현이 만나지 못하도록 계략까지 꾸몄다. 여진을 끌어내리려는 한신그룹 회장단을 비롯해 비서실장(최병모 분)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가 않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마지막회를 앞두고 엇갈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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