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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베컴 통역까지 ‘완벽한 스펙’… “이범수 부럽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3 09:48
2015년 9월 23일 09시 48분
입력
2015-09-23 09:46
2015년 9월 2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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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의 완벽한 스펙이 새삼 화제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나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 고려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0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08년에는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이윤진은 세계 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았다.
현재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이윤진은 베컴 방한 행사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발휘하며 훌륭하게 행사를 이끌었다.
이윤진은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동시 통역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해외 유명인사들을 만났다. 그 중 기억나는 분이 베컴이다”라며 “베컴은 눈웃음을 치는 눈매가 장난 아니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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