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해피투게더3’ 하차에 “후임 전현무는 유능한 동생”…김신영 반응보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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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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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 사진=동아DB
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 사진=동아DB
박미선 ‘해피투게더3’ 하차에 “후임 전현무는 유능한 동생”…김신영 반응보니? ‘관심↑’

방송인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0일 일간스포츠는 박미선과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해피투게더3’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미선은 “(후임) 전현무는 나보다 훨씬 핫하고, 방송을 유능하게 잘 하는 사람이고, 예뻐하는 동생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이다. 쓸데없는 분란없이 조용히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 하차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그가 제작진의 통보에 “내가 왜?”라는 반응을 보이며 크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신영과 박미선과 함께 10월 개편을 맞아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빈자리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투입돼 MC 유재석,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다.

김신영도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라며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 할 거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 사진=해피투게더 김신영 박미선 하차/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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