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 유재석에게 ‘사생활 관리’ 지적 당해…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6일 16시 39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유희열, 유재석에게 ‘사생활 관리’ 지적 당해…무슨 일?

슈가맨 유희열

JTBC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의 유희열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유재석에게 ‘사생활 관리’에 대한 지적을 받은 사실에 눈길이 간다.

지난 19일 방송된 ‘슈가맨’ 첫 방송에서 유재석 팀의 부 팀장 역할로 등장한 작사가 김이나는 “유재석의 팀이 되길 바랐다. 유희열의 경우에는 내가 사적으로도 잘 알다보니…”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러니까 유희열은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한다. 당신 끝날 수 있다”면서 재치 있게 유희열을 공격했다.

유재석의 공격에 놀란 유희열은 “그런 게 아니라 내가 김이나랑은 예전부터 잘 아는 사이다. 김이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슈가맨’에서 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과·유희열의 두 번째 대결이 26일 펼쳐진다.

이날 방영분 녹화 당시 양 팀은 자신의 팀이 만든 ‘역주행송(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을 기대하며 상대 팀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유희열은 “이번 대결에서 질 경우 유재석 팀의 역주행송 노래에 맞춰 무릎을 꿇겠다”고 선언하며 비장한 각오를 보여줬다. 유희열 팀은 지난 주 대결에서 유재석 팀에 패배했다.

슈가맨 유희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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