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추자현, 중국에서 회당 1억 받는 여신”… 홍수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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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2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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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추자현’

배우 홍수아가 중국에서 추자현의 인기를 실감하는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수아는 “수입은 얼마냐”는 물음에 “저는 한국에서의 수입과 비교해 (중국에서) 3~4배 정도 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추자현의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추자현의 출연료에 대해서 “추자현이 회당 1억 정도 받는다”면서 “추자현에 비하면 저는 아직 아기다. 추자현은 정말 중국에서 톱이다. 여신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홍수아는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영자가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고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선 “중국에서 역할을 맡을 때 신비스럽고 아련한 첫사랑 역을 주로 맡았다”라며 “쌍꺼풀이 없으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야 하지 않나. 제작사에서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지금과 이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택시 홍수아 추자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홍수아 추자현, 추자현 대박이네”, “택시 홍수아 추자현, 역시 대륙이야”, “택시 홍수아 추자현, 홍수아도 중국 가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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