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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현재 여러 가능성 열어두고 고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07 14:40
2015년 8월 7일 14시 40분
입력
2015-08-07 14:37
2015년 8월 7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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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사진=동아일보DB
엄정화 엄태웅,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현재 여러 가능성 열어두고 고민”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진 엄정화와 엄태웅 남매가 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배우 엄정화와 엄태웅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31일자로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지난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매니지먼트와 관련 어떠한 내용도 결정하지 않았으며 특정 매니지먼트로의 이적 또한 확정된 바 없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위한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엄정화, 엄태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이며 “감사합니다”라고 맺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엄정화와 엄태웅과 관련해 A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하며 엄정화가 새 음원을 준비하며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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