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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아현 “이혼하면 왜 이혼녀 역할만 해야 하나” 과거 솔직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7 10:23
2015년 8월 7일 10시 23분
입력
2015-08-07 10:19
2015년 8월 7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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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아현. 사진=동아DB
‘해피투게더’ 이아현 “이혼하면 왜 이혼녀 역할만 해야 하나” 과거 솔직 발언
배우 이아현이 ‘해피투게더’에서 재혼할 마음이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도 재조명 받았다.
이아현은 2005년 방송한 SBS 아침연속극 ‘들꽃’ 제작발표회에서 “‘이혼하면 왜 이혼녀 역할만 해야 되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아현은 “여배우들이 아이 엄마나 이혼녀 역할을 꺼린다”며 “‘왜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야 돼? 이혼하면 왜 이혼한 역만 해야 돼?’라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혼한 직후에 한때는 나도 그랬다. 일을 한참 안한 적도 있고 잠수 탄 적도 있다. 이제는 좋은 게 좋은 거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내가 결혼하고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배우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엄마나 이혼녀 역할을 많이 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그럴 수도 있는 거고, 편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김원준, 배우 이아현, 개그맨 유상무,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은 이아현에게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지만 결혼을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앞서 이아현은 2000년 이혼 후 2006년 재혼했다.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이에 이아현은 “결혼 안하고 싶다.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아현은 이어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세면 여자로 취급 안 해준다’고 하더라. 나도 좀 있으면 50세 되니까 애들이랑 같이 보내려고 한다. 애들 시집보내고”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해피투게더 이아현.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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