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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재벌가 딸, 며느리에 요리 가르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42
2015년 7월 17일 09시 42분
입력
2015-07-17 09:40
2015년 7월 1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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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 심영순이 재벌가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한식대모’ 심영순이 출연했다.
고현정 이부진 등 재벌가 여성들의 요리선생으로 유명한 심영순은 “내가 유명하고 잘난 게 전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영순은 “조용히 며느리와 딸이 와서 요리수업을 받은 거다. 그분들이 사는 걸 보면서 나도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심영순은 “(재벌가 사람들이)아주 검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심영순은 수박국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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