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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1400원 꽁치로 선보인 ‘고급 일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14:58
2015년 7월 8일 14시 58분
입력
2015-07-08 14:45
2015년 7월 8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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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꽁치 통조림으로 일식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 8회에는 백종원의 제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이 생선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진짜 생선으로는 어려우니까 생선 통조림으로 하는 요리를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통조림을 이용해도 먹는 사람이 모르게 하면 된다. 우리 방송을 열심히 안보면 알 수가 없다”며 “통조림 생선은 뼈도 다 으깨져서 목에 걸릴 일도 없어 매우 좋다”고 통조림 생선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물기를 거른 꽁치와 고등어에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만약 생물로 했다면 집안 가득 냄새도 나지만, 이미 한 번 익혀져 있기 때문에 불 조절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통조림 요리를 맛본 윤상은 “비린내, 연기가 없고 대신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극찬했다. 김구라도 “이 통조림 1400원 짜린데 정말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백종원은 진간장과 맛술, 생강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일식 스타일 꽁치 간장조림’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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