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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 드라마 출연 소식에 나도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9 15:53
2015년 6월 29일 15시 53분
입력
2015-06-29 15:39
2015년 6월 29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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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배우 임주환이 박보영 때문에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박정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임주환은 작품 선택의 이유로 박보영을 꼽으면서 “차태현 선배나 이광수 씨 등 많은 배우들이 박보영과 함께 하지 않았나. 그런데 연기도 잘하고 작품선택도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주환은 “그런데 박보영이 이 드라마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바로 나도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3일 저녁 8시 30분에 첫 전파를 탄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임주환 이유가 재밌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재밌어 보인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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