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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내 소유진, 처음에는 엄청 짜증냈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0 15:02
2015년 6월 10일 15시 02분
입력
2015-06-10 13:58
2015년 6월 10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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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밑반찬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식재료를 살 때 머릿속에 요리 과정을 그려라. 그것이 바로 레시피다. 그리고 조리단계에 맞게 재료들을 나열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와이프(소유진)한테도 이렇게 알려줬다”며 자신의 요리 학습법을 설명했다.
이에 윤상은 “와이프가 짜증 안 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살짝 당황하더니 “처음에는 무지하게 짜증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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