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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열’ 유승준 방송사고, 마이크 켜진 채로 ‘스태프 목소리 흘러나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7 14:37
2015년 5월 27일 14시 37분
입력
2015-05-27 14:06
2015년 5월 2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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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오열. 아프리카TV 캡처
‘유승준 오열, 유승준 방송사고’
가수 유승준이 2차 인터뷰 방송 중 오열한 가운데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유승준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했다.
이날 유승준은 첫번째 방송 후 불거진 의혹에 대해 오열하며 해명했다. 유승준은 “지난해 7월 입대 문의와 관련해 육군 소장과 접촉했으며 출입국관리소 역시 지인을 통해 연결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후 방송이 끝난 뒤 중국 베이징에서 송출된 유승준의 화상 화면은 연결이 끊겼지만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사람들의 음성은 계속 이어졌다. “기사가 계속 올라온다”, “이거 쓰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고 물어본다” 등 소리가 흘러나왔다.
또한 일각에서는 “아 이 XXX들”이라는 욕설이 나왔다며 주장하고 있다.
한편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욕설 논란에 대해 한 매체에 “욕설을 한 적 없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사과 드리겠다”며 방송 사고에 대해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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