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소민, 윤현민과 5년 전 소개팅서 “시간 되면 보자”했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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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7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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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윤현민’

‘택시’ 전소민이 윤현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전소민과 손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시’ 전소민는 배우 윤현민과의 공개 연애를 언급하며 “타인에 의해 밝혀졌는데 우리가 만나는 걸 일부러 숨기려고 하진 않았다. 치킨 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고 제보했다”고 입을 열었다.

전소민은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사실 5년 전에 만날 뻔 했다. 아침 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배우 오세정 씨가 연락처를 알려줬다. 하지만 그 때는 정말 바쁠 때라 ‘시간 되면 보자’는 문자 후 연락이 끊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던 중 SBS ‘끝없는사랑’에 같이 출연한 정경호 선배가 ‘너 현민이 만나볼래?’라고 제안했다”며 “이후 드라마 종방연 회식 자리에 정경호 선배님이 윤현민 씨를 불렀다. 그때 인사 하고 같은 동네 주민이어서 자주 보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며 열애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달 공식 열애를 인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전소민 윤현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소민 윤현민, 전소민 솔직하네요”, “전소민 윤현민, 두 분 잘 어울려요”, “전소민 윤현민, 역시 인연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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