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유해진, 김윤석 패션 지적 “양말 보여, 촌스럽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3일 23시 22분


코멘트
‘극비수사 유해진’

‘극비수사’ 유해진이 김윤석의 패션을 지적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극비수사’ 유해진은 발목이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에 슬립온을 신어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하지만 김윤석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을 신고 나타났다.

유해진은 김윤석에게 “검은색 양말을 보며 아까부터 참 촌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슬립온을 신고 복숭아뼈를 보이는 게 대세다”라고 지적했다.

김윤석은 “거짓말이 아니고 유해진의 신발을 보고 양말을 벗을까 진지하게 고민했다”면서도 “하지만 협찬 신발에 발 냄새를 풍길 수 없어 접었다”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유해진, 김윤석 주연의 영화 ‘극비수사’는 지난 1978년,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