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와 신혼 “깨 볶는 중… 참기름 짜서 나눠 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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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6일 14시 29분


‘연평해전 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6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서 “신혼인데 보통 이 시기에 ‘깨 볶는다’고들 하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그는 “검은깨 참깨 등을 볶고 있다. 곧 참기름을 짜서 주변 분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칙주의 리더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은 김무열이 연기했으며 진구는 조타장 ‘한상국’ 하사를 맡았다. 더불어 충무로 기대주 이현우가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으로 분했다. 김학순 감독이 제작과 연출 그리고 각본을 맡은 ‘연평해전’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평해전 김무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부럽다”, “연평해전 김무열, 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연평해전 김무열, 늦었지만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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