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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 발언’ 장동민, 라디오 DJ하차… ‘코빅’은 논의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7 14:18
2015년 4월 27일 14시 18분
입력
2015-04-27 14:09
2015년 4월 2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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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진행을 담당했던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DJ에서 공식 하차한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제작진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을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간은 공동 진행자인 레이디제인이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워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5월 부분조정에 맞춰 후임 DJ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이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같은 날 동아닷컴에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장동민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관계자 및 tvN 관계자들이 향후 조치와 관련해 논의 중인 상태다.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모욕적인 발언으로 17일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생존자의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이 너무 모욕적으로 비춰줬다”며 장동민을 고소한 이유를 전했다.
‘장동민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고소, 장동민 진짜 너무 하네”, “장동민 고소, 이 기회로 반성하길”, “장동민 고소, 제작진 올바른 결정 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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