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유리 열애설… 인천 을왕리 음식점·서울 놀이공원·극장·주점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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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0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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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오승환(3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자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를 비롯한 소녀시대는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지난달 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6일 귀국했다. 그런데 당시 유리가 홀로 오사카에서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뒤늦게 입국했다.

다음날인 12일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처음 등판했다. 이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이 일본 오사카 근교에 위치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가 프로야구계에서 상당히 널리 알려진 소식이라고 전했다. 다만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이 데이트가 아닌 응원 차원에서 방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에 대한 소문과 제보는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에 머무는 동안 두 사람이 자주 만났다는 목격담도 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이나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극장·주점 등에서 유리와 오승환이 만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리의 열애가 사실로 인정되면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에 이어 5번째가 된다.

‘오승환 유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 둘이 잘 어울린다”, “오승환 유리, 정말 뭔가 있긴 있나 봐요”, “오승환 유리, 멀리 연애하느라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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