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임창정, 전 부인 외도 루머 유포 누리꾼들 고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9일 05시 45분


가수 임창정. 동아닷컴DB
가수 임창정. 동아닷컴DB
임창정의 이혼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트린 누리꾼들이 무더기 기소됐다.

8일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그의 전처 김모 씨는 작년 4월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누리꾼 20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들 중 신원이 확인된 10명을 3월27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고, 소재가 불분명한 10명은 기소중지 처분됐다. 해당 누리꾼들은 ‘김씨가 혼인기간 중 외도로 셋째를 낳았고, 이 때문에 이혼하면서 셋째를 김씨가 양육하기로 했다’는 글을 퍼트린 혐의다.

경찰은 루머가 허위임을 확인하기 위해 임창정의 세 자녀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동일 부계와 모계의 혈연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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